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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대 동의대 격파, 부산경남 대학 추계 우승확정 | 등록일 : 2018-10-07 조회: 15572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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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의대 격파 부산경남 추계 우승확정
경북대 금오공대 마지막 결판 남아 부산 경남 리그 부산대 우승 확정 동의대에 5연패 뒤 귀중한 승리 부산대와 동의대의 봄철경기 자료사진/사진 출처 스포츠 큐 강진화기자 부산대가 동의대를 격파했다. 6일 신라대구장에서 열린 부산경남추계 4주차 경기에서 부산대는 2쿼터 초반에 QB 김상완이 리시버 노준형에게 1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적중 시키고 트라이 킥도 성공하면서 선제득점 7점을 올렸다. 터치다운 바로 전플레이에서 부산대의 노준형은 동의대의 패스를 인터셉트하여 35야드 리턴하여 공격권을 동의대 진영 15야드 까지 가져왔고 곧이은 플레이에서 터치다운을 성공한 것이다. 동의대는 후반에 반격을 시도하며 볼을 부산대는 골라인 2야드 지점까지 전진한 후, 중앙돌파로 터치다운을 성공하여 6점을 따라 붙었다. 그러나 트라이 킥 실패 6:7 부산대 박빙의 리드 다시 반격에 나선 부산대도 3쿼터 끝날즈음에 QB 김상완이 이태훈에게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다시 달아났다. 부산대 13:6 리드 이후 4쿼터에서 두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어느팀도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이로서 부산대는 3승무패로 다음 주에 경성대와 한 경기를 남겨 놓고 있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사실상 부산경남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부산대가 동의대에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2016년 춘계 대회였고 이후 동의대는 부산대에 5번의 연속적인 패배를 안겨주었다. 한편 이날 첫 경기에서 부산외대는 예상과는 달리 신라대에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며 1승 3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부산지역 1부 리그는 동의대와 부산대를 제외한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경성대 등 하위 3팀이 서로 물고물리는 1승 3패로 동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1부리그 잔류에는 매우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고 또한 다음주의 부산대와 경성대, 동의대와 신라대의 경기결과가 주목 된다. 대구경북 리그 경북대 동국대 격파 3승 선두 경북대 김세종(85)의 회심의 필드골 7일(일) 경북대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경북대가 동국대를 누루고 3승으로 금오공대와 우승 타이틀을 걸고 다음주에 한판 대결을 한다. 경북대는 김세종이 혼자 1개의 터치다운 패스, 50야드 펀트리턴, 27야드 필드골 등 모두 혼자 16점을 득점하는 수훈에 힘입어 동국대를 16:7로 누루고 3승을 달성했다. 동국대 러닝백 이주남(4)이 경북대 이하원의 택클을 뿌리치고 역주를 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학교 사정으로 기권한 한동대에 손쉽게 1승을 거두고 역시 3승으로 다음주에 경북대와 최종 승부를 가리게된다. 대구지역 2부 리그는 6일(토) 하양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첫 경기에서 대구대는 이인준과 박재현의 활략에 힘입어 2개의 터치다운으로 제 4쿼터에 엄재원이 한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대구한의대에 16:8로 귀중한 1승을 올렸다. 둘째 경기에서 대구가톨릭은 리시버 이병철이 3개의 터치다운패스와 한개의 인터셉트로 4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는 수훈에 힘입어 50:6으로 계명대에 대승을 거두었다. 대구가톨릭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부리그 우승이 확정이 되어 2019년 대구경북 리그에 1부 리그 진출이 확정이 되었다. 대구가톨릭의 RB 손현도(24)의 역주 경기 스코어보드 제 1경기/신라대 구장 10월 6일 11:00시
신라대(패, 1승2패): 부산외대(승, 1승 3패) 제 2경기 2018년 10월 6일/신라대구장 14:00시
대구경북리그
제 2경기 2018년 10월 6일 14:00시 하양체육공원
2018년 10월 7일/경북대구장 11:00시
2018년 10월 7일(일) 경북대 구장 14:00시
대구추계 최종일
아래사진: 경북대 RB 김민현의 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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